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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뀌는 신용제도! 신용점수제-2020.12.29.

토미39 2020. 12.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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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4631

 


신용등급이 이제는  사라진다고 한다!!!


 

한 번씩 내 신용등급은 어떤가 토스나 카카오뱅크 어플에 들어가서 신용등급을 봤었다.

전세대출을 받는다고 떨어진 신용등급이 쉽사리 오르지 않는 것을 보며ㅠㅠ 슬프게 있었는데..

그런데 신용등급이 나오면서 동시에 점수도 보이긴 했었다!

 

이게 없어진다니!! 조금은 신기했다.

 

바로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바뀌는 것일까~~?!

 

6,7등급의 애매한 등급의 고객들이 대출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종전에는 7등급부터는 따로 신용대출이나 카드발급을 받기가 어려웠었다. 그렇기 때문에 1점 차이로 등급이 하락이 되어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점수제로 바뀌게 됨으로써 대출이나 카드 발급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출처 : 금융위원회

 

 

 

이렇듯 개인신용평점 백분위나 점수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수제 확대로 대출이나 카드 발급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맞지만,

대출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현재 정부에서 은행들에 대한 예대율 압박, 가계부체에 따른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존의 등급제보다 점수제가 고객들을 조금 더 세분하게 나누어 면밀하게 볼 수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대출 규제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금융소외계층의 간극을 줄일 수 는 있지만 오히려 대출 규제는 올라가고 있다는 것, 이 또한 새로운 혼란과 여러 문제가 앞으로 생길 것으로 보인다.

대출은 신용점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융 소외계층과의 간극 줄이기

또한 이제는 공공요금, 통신비, 보험료 납부 실적 등 비금융 정보에 대해서도 신용점수에 반영을 해 준다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어르신분들이나 사회 초년생들 등 금융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의 금융 소외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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