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우리도 가능할까?! 한다면 언제쯤~?! (위드 코로나의 개념과, 주변국의 상황, 시기 등을 알아보자)

 

 

2021년 8월 말,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고령층이 90%이상, 성인이 80%이상 백신접종을 완료했을 시에 '위드 코로나'로 선언하여

이제는 우리가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도 있다고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9월 말 경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립해 위드코로나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러한 이야기에 앞서, 우선 위드코로나란 무엇이며,

주변국들의 상황들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위드코로나란?

 

 

코로나19가 좀처럼 종식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그와 동시에 백신접종률은 올라가고 있기에,

이제는 '코로나19와 공존'을 하겠다고 한 것이다.

쉽게말해, 코로나19도 이제는 '감기'로 여기고, 기존 일상으로 복귀를 선언하는 것이다.

 

 

 

 

 

2. 어떻게 나오게 되었을까?-주변국들의 상황

 

혹시 축구에 관심이 많은가?

'손흥민'이 있는 영국 축구 리그를 생중계로 보게 되면,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벗고, 만석의 관중석에서 함께 응원하는 문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

24시간 내에 코로나 양성검사만 제대로 확인하면, 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2021년 8월,

영국은 '위드 코로나'정책을 처음 도입했다.

이러한 영국의 상황을 보고, 주변 국가들인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의 국가들도 함께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특히 영국의 행보가 눈에 띈다.

영국은 7월19일에 봉쇄를 전면해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감행했다.

이와 함께 덴마크도 9월 10일부터 코로나19관련 규제들을 모두 해제하기로 하였다.

 

옆나라 일본의 상황은 어떨까?!

일본은 11월까지 백신 2차접종 완료가 된다면 '위드코로나'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몇 달 전, 도쿄올림픽만 하더라도 하루 확진자가 20000명이 넘게 나오며 주변국들의 질타를 받았었지만,

현재 확진자가 600여명밖에 나오지 않는다.

확연히 달라진 확진자 수를 보인다.

일본의 1차 접종률은 68%, 2차 접종률은 56%정도로서, 주변국들에 비해 높은 접종률이라고 보기도 어려운데 말이다.

 

 

 

 

3. 우리나라도 가능할까?!

추석연휴가 끝난 후, 우리나라는 일 확진자 수 3000명대를 기록하며 사상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지만,

다행히 10월 5일 19시 현재, 1500명대를 기록하며, 다행히 조금 내려온 수치다.

하지만 아직까지 4자리수 확진자 수를 보이며, 방심하긴 이른 것 같다.

더 나아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도 볼 수 있다. 왜냐구?

 

'싱가포르'를 보면 알 수 있다.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지만 연일 2000명대를 기록, 사상 최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심지어 백신 접종률이 82%인데도 말이다. 

현재 한국은 백신 접종률 '70%'이상을 기대하고 위드코로나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잘못 '위드 코로나'선언 했다가 싱가포르 처럼 될 수도 있는 것이다ㅠㅠㅠ

 

 

 

 

 

 

4. 그래도 왜 '위드코로나'를 다들 하려고 할까?! - 걸리긴 하는데 사망자가 거의 없음!!

앞서 말한 싱가포르를 예를 들면, 1주일간 평균 사망자수는 없다.

사망률은 0.1%로 독감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이제는 일반 '독감'으로 생각해도 무방비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위드 코로나'선언 후,

확진자가 계속 늘더라도, 이제는 코로나가 더이상 치명적이지만 않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처럼 살 수 도 있을 것 같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도 코로나 중증 환자 비율이 0.1%정도이기 때문에,

확진자에 대해 얼마나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위드코로나'의 기간은 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다음달인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선언을 할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정책이 바뀌어 나갈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