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오르는 주식이야기

공매도란? 공매도의 뜻을 한번 알아보자!!

토미39 2021. 7.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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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식을 하게 된다면, 흔히 들어볼 수 있는게 공매도! 라는 것이다! 공? 비어있는건가? 뭐지?

라는 생각에 한번쯤은 찾아보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공매도에 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공매도의 정의부터 알아보자!

 

1. 공매도의 정의-크게 2가지이다.

 

 1) 차입공매 : 주식을 빌린 다음에, 주식을 미리 파는 것

 2) 무차입공매 : 없는 주식을 미리 파는 것

 

오우, 벌써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걱정마라, 우리나라는 1번 '차입공매'만 진행하고 있다. 

 

2. 공매도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주식을 누구에게 빌려서 미리 팔아버린다. 그 후 다시 그 주식을 빌린사람에게 갚는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이 어렵기 떄문에 공매도의 개념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평소 거래하고는 다른느낌이거든!

 

자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주식으로 갚는것이다.

돈으로 나중에 갚고,, 뭐 그런 생각말고 무조건! 주식을 빌리고 난 후 다시 주식으로 갚는다는것만 우선 알고 있자.

 

 2)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할 때 진행한다.

자 우리 쉽게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삼성전자는 앞으로 10만원으로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다고 보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지금 당장 증권사 어플을 켜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게 된다. 왜? 곧 오를꺼니깐 지금이라도 빨리 사려고 하는 것이다.

 

자, 공매도는 그 반대이다. 곧 떨어질 것 같으니깐 주식을 미리 팔고, (이 주식은 누구에게 빌린거니깐), 나중에 싸게 떨어진 주식을 사서 빌린사람에게 주식만 다시 갚으면 된다. 이

미 주식값은 처음에 팔 때보다 가격이 떨어졌으니, 훨씬 이득인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영희의 공매도 전략이다.

 

(주)토미의 주가는 현재 10,000원이다.
철수는 현재 (주)토미의 주식 1주를 가지고 있다.

4월 1일 현재, (주)토미의 주가는 10,000원을 달리고 있었다.
어느날 영희, 철수에게 가서

영희 : 야, 철수야 너 '토미'주식 1주 가지고 있는거 잠깐만 빌려줘, 잠깐만 쓰고 다시 주식 돌려줄게.
흔쾌히 빌려준 철수
철수 : ㅇㅋ 빌려줌, 그대신 꼭 다시 1주 가져와야함!

영희는 4월 1일, 철수에게 받은 (주)토미의 주식 1주를 바로 주식시장에 내다 판다.
그 결과 영희는 현재 10,000원의 '현금'을 보유하게 됨.

시간이 지난 후, 4월 30일이 되었다.
(주)토미의 주식은 현재 7000원이 되었다.

그래서 영희는 이 (주)토미의 주식을 7000원에 산다. 
그 후 철수에게 가서


영희 : 야 철수야, 너에게 빌린 토미 1주 이제 돌려주면 되지? 자 여기있어
철수는 다시 (주)토미의 주식 1주를 가지게 되고,

영희는 10,000원 현금에서 4월30일에 7000원 주고 (주)토미 주식을 사게되었으니, 
3000원 이득이 남았다!!

이 모든 건 영희가 (주)토미의 주식이 곧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이제 이해가 조금 되는가?

 

3. 공매도에서 알아야 하는 점

 

1) 수익은 최대 100%까지 날 수 있다, 하지만 손해를 본다면 무한대로 볼 수 있다.

 

왜냐? 예를 들어 10,000원 하던 주식이 0원이 된다면, 영희는 첫날 10,000원에 팔고, 나중에 0원일때 사서 주식만 돌려주면 되서 10,000원 이득, 즉 100%까지 이득을 볼 수 있다. 주식 값이 0원 밑으로 떨어지진 않기에,

하지만 만약 10,000원 하던 주식이 1,000,000원 한다면~?! 첫날 10,000원에 팔았던 주식을 다시 갚아야하기에 영흰은 눈물을 머금고 1,000,000원에 주식을 다시 사서 주식을 다시 가져다 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공매도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 대형자본의 시장교란이 용이하다.

 

좋은 회사가 있는데, 어느누가 공매도를 막 걸어버린다면? 다른 투자자들이 이걸보고 "어? 여기 요즘 안좋나? 왜 주가가 내려가는 공매도에 많은 수가 몰려있지?"하고 투자를 줄이게 되고, 그 결과 회사 상황은 좋지만 오히려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 뉴스를 보면, 정부가 '공매도'를 금지시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정부가 '공매도'금지를 하는 이유는,

현재 코로나로 기업들의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에서 '공매도'라는 불안감까지 더해진다면,

기업들의 주가는 더욱 더 떨어질 것이고, 경제 근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5월에 공매도를 재개하기도 했지만, 지속적으로 주의깊게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이다. 

 

 

 

3) 헷지

 

보통 공매도 옹호론자들이 많이 이야기하는게, 주식은 언제든지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두는 것이다. 폭락할 때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보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번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는 공매도 뉴스에 놀랄 필요 없다! 우리는 어떤건지 대충은 알 수 있으니!

앞으로도 공매도 관련 이야기도 뉴스기사나 다양한 접근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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