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이야기 2번째, 'lg디스플레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앞에서 말한 메타버스의 이야기를 보고 왔다면, 이제는 관심이 아닌 필수로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들을 쌓아갈 때이다.

보지 못했다면, 앞에 쓴 글을 한번 보고 오는 것도 추천한다! 

 

https://tommy3690.tistory.com/17

메타버스 etf 대장주 ,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얼마전 '제페토'라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아바타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

얼굴인식과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3D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가상경험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것이었다.

네이버 산하의 프로젝트기 때문에 엄청난 관심을 끌었고, 덩달아 네이버 주가도 뛰어올랐다.

 

자, 우선 차분히 알아보자

우리 하나의 세로운 변화와 혁신이 들어올 때, 어떠어떠한 변화가 두드러졌을까?

 

첫번째, 새로운 하드웨어가 등장한다.

두번째, 하드웨어 속 여러가지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즉 프로그램들이 생겨난다.

세번째,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에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일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쉽게 생각해보자

우리의 스마트폰, 어디서부터 큰 변화가 생겼는가?

 

첫번째, 아이폰의 등장(하드웨어)

두번째, 앱스토어를 통한 어플리케이션 산업 활성화(소프트웨어)

세번째, 모든것을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 등장(네이버,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메타버스는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단계이므로 이전의 스마트폰의 등장처럼 차차 진행될 것이라 본다.

물론 10년전과는 다른 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질 테지만.

 

그렇기때문에 오늘 할 주제인 '하드웨어'부터 바라보자는 것이다.

물론 짧아야 한다. TV나 스마트폰 자체 기계의 값은 처음에는 비싸지만 점차 낮아지는 구조가 된다. 그렇기때문에 5년, 10년 장기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1,2년만을 바라보고, 아니다 내년을 바라보고 진행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드웨어이다. 

 

현재는 가상현실, 즉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VR기기를 다루고 있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한번이라도 써 본 사람이라면 안다. 시야의 제한이 생기고 뭔가 좀..바보같다.

 

그래서 나오는게 AR글래스 등을 통해 보다 안경처럼, 간소화하고 가볍게 우리가 착용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될 것이다.

출처 : microsoft, 부자tv

VR, AR, 이를 합친 XR모든게 다양하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그래서 어떤 하드웨어 주식들을 봐야하는지 바라보자

 

AR이든 VR이든 이러한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중요한데

그 중 OLED패널을 이용한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패널가격 상승, 차량용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해 아이폰의 패널까지 다양한 곳에 쓰이는 'LG디스플레이'는

2020,2019년 영업이익이 적자였지만, 이번해 영업이익이 매출액 대비 7%이상을 바라보며 사상최대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출처 : 네이버증권

 

부채비율이 높지만 투자활동의 증가와 비율의 점진적 감소가 보이기에 

또한 고가 차량기준 디스플레이 점유율 25.9%의 LG디스플레이는 11분기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전기차의 발전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중요해지는데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타버스의 확장으로도 OLED가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응답속도, 고해상도, 경량화 장점과 사람의 시선이 끊기지 않고 좌우로 흔들리지 않기때문에 더욱 중요해진다.

VR, AR와 함께 투명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술들에도 사용이 되며 상용화가 되고 있다. 

얼마전 무신사가 홍대에 인테리어용 투명oled사용에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위험요소라고 하면 중국의 lcd장악에 따른 성장, 그로인한 파이가 뺏길수 있다는 것,

또한 공매도의 위험, 올 한해만의 재무제표이기에 조금 불안하다는 점 등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OLED탑재, 메타버스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앞에,

LG디스플레이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