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2일,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도쿄올림픽 남자B조 예선전이 있었다. 오랜만의 국가대표급 축구라 많은 기대를 하고 보았다! 경기 내내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석패를 당하고 말았다. 슈팅수는 9대 1로 압도적이었지만, 뉴질랜드의 집중력이 더욱 빛나서인지, 마지막 통한의 골을 내주게 되었다. '크리스 우드'라는 프리미어리그 선수에게 골을 헌납하며 90분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오늘 경기력의 아쉬운 점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악수거부'논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부족한 결정력 전반과 후반, 수많은 기회들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유효슈팅은 1개 남짓 한 것으로 보였다. 황의조 선수의 헤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대한민국 축구의 고질병이라는 것은 ..